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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자비의 열매 체험, 놀라웠던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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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프란치스코 교황이 2016년은 가톨릭 신자들이 하느님 자비의 열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라운 일들로 가득했던 한 해라고 회상했다.

교황은 11월 28일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6년을 돌아보고,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하고 우리의 기대를 넘어서신다”면서 특히 자비의 희년 행사와 관련된 일들을 언급했다. 지난 한 해 교황의 일정은 희년 관련 행사들로 넘쳐났지만, 교황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교황으로서의 책임을 다했고, 계속해서 전 세계 신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표적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사상 처음으로 러시아정교회 수장을 만난 교황이 됐다.

교황은 지난 2월 멕시코를 향하는 도중에는 쿠바에서 키릴 총대주교를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4월 그리스의 레스보스 섬을 방문했을 때는 12명의 난민들을 로마로 데려오기도 했다. 교황청은 이들이 로마에서 살 수 있도록 생활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난민들은 현재 이탈리아 거주를 위한 법적 서류도 모두 갖췄다.

5월에는 전 세계 수도회 장상들을 만난 자리에서 여성 부제직에 관련해 연구할 위원회 설립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위원회는 지난달 첫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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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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