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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교회의 의장, ‘천주교 중국화’ 협력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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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교회의 의장 마잉린 주교가 중국천주교애국회와 함께 종교의 중국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국가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주교회의와 천주교애국회는 중국 정부가 설립한 단체로 교황청은 두 단체 모두 인정하지 않고 있다.

쿤밍교구장인 마 주교는 1월 22일 중국공산당 통일전선부 왕줘안 부부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새해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중국화의 길에 더 강력하게 매진해 만족스런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 부부장은 애국회와 주교회의 지도부에게 “주교 선출과 서품, 지하교회 주교들의 주교직 이양 등의 교회 내 변화가 잘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높은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가톨릭교회의 많은 신자들이 시진핑 주석이 역설한 새 시대의 중국 특성에 맞는 사회주의를 공부하도록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UC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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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1-3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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