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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노트르담대성당 재개관식에 교황 초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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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OSV】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12월 8일, 복원 중인 파리 노트르담대성당 첨탑에 올라 복원 상황을 살피면서 “내년 노트르담대성당 재개관식에 프란치스코 교황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노트르담대성당 복원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프랑스 가톨릭교회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노트르담대성당은 지난 2019년 발생한 화재로 첨탑을 포함한 대성당 곳곳이 무너져 내렸고 현재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새롭게 만들어진 목재 첨탑에는 십자가가 세워져 파리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노트르담대성당은 2024년 12월 8일 재개관될 예정이며, 마크롱 대통령은 “역사적인 재개관식에 교황께서 꼭 참석하시도록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노트르담대성당 올리비에 리바도 뒤마 주임신부는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노트르담대성당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모습이 될 것”이라며 복구작업이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프랑스 정부와 가톨릭교회는 2019년 4월 15일 화재로 무너져 내리며 전 세계에 충격을 던져 준 노트르담대성당 첨탑 복원 방식에 대해 논의를 거듭해 원형 그대로 다시 짓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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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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