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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기사단, 우크라이나 구호 꾸준히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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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 폴란드 OSV】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만 2년이 돼 가는 가운데 콜럼버스기사단의 구호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자선, 전쟁구호 단체인 콜럼버스기사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부터 현재까지 전투가 벌어지는 최전선 부근까지 접근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인명 구조와 구호 물품 전달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콜럼버스기사단 치몬 치스첵 사무총장은 “우리 콜럼버스기사단 회원들은 목숨까지 바칠 각오를 하고 영웅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콜럼버스기사단은 6만7500명 이상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우크라이나에 약 2210만 달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콜럼버스기사단은 지난 1882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마이클 J. 맥기브니 신부에 의해 설립됐으며, 18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남성평신도 단체다. 자선(Charity)·일치(Unity)·형제애(Fraternity)·애국심(Patriotism)이라는 기사단 고유 원칙으로 교육·자선·전쟁구호 등을 비롯해 아이티 대지진 같은 국제 재난구호에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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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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