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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신앙의 길’ 가르쳐 줄 준비됐어요

서울대교구 장애인신앙교육부 교리교사 양성 과정 22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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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장애인신앙교육부 교리교사 양성 과정 22명 참가

▲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장애인신앙교육부 교리교사 양성 과정에 참가한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장애인신앙교육부(담당 손진석 신부)가 마련한 ‘교리교사 양성 과정’이 2월 10~12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상지 피정의 집에서 열렸다.

교리교사 양성 과정은 장애인 주일학교 교사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엇을 찾느냐(요한 1, 38)’를 주제로 △장애 이해와 교회의 역할(이화여대 박승희 교수) △예수님의 생애·교리교사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서울대교구 김성은 신부) △교회에서 이야기하는 교리교사(서울대교구 구본만 신부)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박건우(가브리엘) 장애인신앙교육부 연합회 회장은 “장애인 주일학교 교사들이 교회의 평신도 사도라는 사명감을 키울 수 있었던 2박 3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진석 신부는 “기존의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이해’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번 양성 과정에서는 교사들이 ‘신앙인으로서의 교리교사’라는 소명을 인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뒀다”며 “본 양성 과정이 하느님에 대해 배우기 위해 주일학교에 찾아온 장애인들을 교리교사들이 신앙의 길로 인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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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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