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박노해 사진 에세이 길] 고립된 팔레스타인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땅을 불법점령하고

분리장벽을 세워 모든 길과 길을 끊어놓았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자기 땅에 갇힌 수인처럼

학교를 갈 때도 병원과 직장과 친척 집을 갈 때도

총구가 번득이는 긴 감시로를 걸어가야 한다.

인간에게 있어 길을 끊고, 발을 묶고,

서로를 고립시키는 것만큼 큰 죄악이 있을까.



박노해 가스파르(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1-03-1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2

잠언 18장 4절
사람 입에서 나오는 말은 깊은 물이고 지혜의 원천은 쏟아져 흐르는 시냇물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