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그림으로 보는 복음 묵상] 원래 그런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예수님.
원래 그런 건가 봐요.

사랑받는 사람은 잘 몰라요.
사랑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조마조마한지.

사랑받는 사람은 잘 몰라요.
사랑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걱정하는지.

사랑받는 사람은 잘 몰라요.
사랑해주는 사람이 한순간도 쉴 수 없다는 것을

사랑받는 사람은 잘 몰라요.
그래서, 사랑이 쉬운 거라 생각해요.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루카 9,58)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9-06-2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8

시편 103장 8절
주님께서는 자비하시고 너그러우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넘치신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