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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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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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슬픔이 지나야 비로소

기쁨이 온다는 것을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고통도 시련도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은총이란 것을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기도가 얼마나 큰 사랑인가를

기도하면서 나무가 자라고

꽃이 된다는 것을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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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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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린 1장 27절
하느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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