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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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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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은 모여서

숲이 되어 산다



강들은 모여서

바다 되어 살고



돌들은 모여서

산이 되어 산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여서

마을 되어 산다



보라, 산다는 것은

모여서 이웃으로 사는 것

서로를 위하며

사랑으로 산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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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4. 29

토빗 11장 17절
그때에 토빗은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눈을 뜨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밝혔다. 이어서 자기 아들 토비야의 아내인 사라에게 다가가 그를 축복하며 말하였다. “얘야, 잘 왔다. 얘야, 너를 우리에게 인도하여 주신 너의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빈다. 너의 아버지께서 복을 받으시고 내 아들 토비야도 복을 받고, 그리고 얘야, 너도 복을 받기를 빈다. 축복 속에 기뻐하며 네 집으로 어서 들어가거라. 얘야, 들어가거라.” 그날 니네베에 사는 유다인들도 모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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