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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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꽃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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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혼자서 피지 않았습니다

햇빛이 와서 함께 피고

바람이 와서 함께 피고

하늘나라 별들이 와서

함께 피었습니다



그래서 꽃들이 말했습니다

하느님 사랑으로

꽃은 핀다고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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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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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마음에 작정한 대로 해야지,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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