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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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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오면서

나는 길을 몰랐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삶과 죽음이

어떤 길인지



하느님을 알면서

비로소 길을 알았습니다



하느님 말씀으로 살면

그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된다는 것을



<시와 그림= 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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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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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하지도 당황하지도 마라. 그보다 더 크신 분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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