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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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하느님을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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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릅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길도 모르고 가는 곳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알면

보입니다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갈 것인지

삶이 보이고 죽음도 보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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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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