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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회, 의회에 "책임있는 경찰 양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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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CNS】 미국 주교회의가 미국 의회에 경찰의 책임있는 양성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미국 주교회의 정의와 인간발전위원회와 이주민위원회, 반인종주의위원회는 미국 의회의 의원 모두에게 보낸 서한에서 “법을 집행하는 사법기관은 사회의 정의와 공동선을 위해 훌륭히 필요한 봉사를 하고 있다”면서도 “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주교회의는 “조지 플로이드와 레이샤드 브룩스를 비롯한 수많은 끔찍하고 불의한 살인이 체포과정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이는 시급한 경찰 개혁으로 귀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주교회의 서한은 6월 24일 공개됐다.

미국 주교회의는 “경찰 양성과정에서 책임을 지는 과정, 특히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함에 있어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또한 차별과 편견으로 잃고 있는 목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국과 전 세계에 걸쳐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인종주의의 폐해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인종주의는 개인과 사회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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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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