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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선교회 청년 등 1200여 명 하느님 사랑으로 하나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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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명동대성당에서 ‘청년 미사’ 봉헌

▲ 5월 28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서울대교구 청년 미사’에서 청년들이 기도를 바치고 있다. 백슬기 기자

서울대교구 청년들이 하느님 사랑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양장욱 신부)은 5월 28일 명동대성당에서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마르 10 51)를 주제로 ‘청년 미사’를 봉헌하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정순택(청소년사목 담당 교구장대리) 주교가 주례하고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 이날 미사에는 1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례 한목소리로 주님을 찬미하며 친교를 나눴다.

정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따라야 할 길이 어디 있고 따를 분은 누구신지 깨닫도록 오늘날 젊은이들을 초대하신다”고 설명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행복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서울대교구 청년 미사’는 청년 복음화 지원을 위해 ‘청년 사목자 모임’(청소년국 청년부ㆍ대학생사목부ㆍ가톨릭청년성서모임ㆍ청년성령쇄신봉사회ㆍ가톨릭대 성심 성의교정 교목실 담당 사제)이 마련한 것으로 올해가 세 번째다.

올해 처음 청년 미사에 참례한 서울 가톨릭농아선교회 청년회 이윤정(엘리사벳 33)씨는 “맨 앞자리에서 미사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해준 청소년국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함께 주님께 나아갈 수 있어 의미 있고 기쁜 자리였다. 내년엔 더 많은 청년과 함께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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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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