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담당 장원석 신부)는 (사)빅이슈 코리아와 함께 11월 30일~12월 12일 서울 월드컵북로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내 갤러리 다리상자에서 특별전 ‘마주하다 빅이슈’를 연다.
빅이슈는 노숙인들을 판매원으로 고용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잡지사다. 청소년문화사목부는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 소외된 곳에 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빅이슈 판매원들의 그림과 공예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빅이슈 판매원 임상철ㆍ최성도ㆍ문영수씨가 거리에서 느낀 시선과 어려움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문의 : 070-8668-5796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