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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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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현동본당 40~70대 가장 45명 ‘아버지 여정’ 수료

▲ 20일 서울 아현동본당 ‘아버지 여정’ 마지막 시간에 참가자가 가족들과 함께 나와 소감을 나누고 있다. 김유리 기자

서울 아현동본당(주임 조신형 신부)이 20일 ‘아버지 여정’ 파견미사를 봉헌하고 가정이 바로 서는 데 아버지들이 스스로 기둥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현동본당이 가정 사목의 첫 번째 단계로 시작한 ‘아버지 여정’은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교구 가정사목국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것으로 본당 40~70대 아버지 45명이 수료했다.

아현동본당은 8일부터 시작된 자비의 특별 희년에 앞서 가정에서부터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아버지 여정을 시작했다.

조신형 신부는 “신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어머니가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더라도 아버지가 받쳐주지 않으면 가정에 신앙이 제대로 자리 잡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버지들이 가정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하고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려 본당과 사회에 건강한 바람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아현동본당은 가정 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부부를 위한 특강과 피정을 준비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luci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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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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