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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청소년 복음화 힘쓴 청년교사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교사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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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교사의 날 행사

 

▲ 서울대교구 2017 교사의 날을 맞아 근속상을 수상한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중고등부는 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
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마르 16,4)를 주제로 ‘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교사의 날은 ‘천국에서 별처럼 빛날 우리는 서울대교구 중고등부 교사’를
키워드로 한 이벤트 부스와 공동체 미사, 근속 교사 시상식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각 본당에서 온 교리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를 주례한 교구 청소년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정순택 주교는 “스펙 쌓기
압박과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속에서도 하느님 부르심에 응답해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이들이 봉사 속에서 이웃사랑을 배우고 하느님을 깊게 체험하는 은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 중에는 중고등부 교사연합회 교사로 오랫동안 봉사해온 34명(25년 1명, 20년
1명, 15년 2명, 10년 3명, 5년 27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5년, 10년 근속교사에게는
정순택 주교 명의의 상장이, 15년 이상부터는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근속교사들은 선언문을 낭송하며 “청소년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실천하는 소명을 믿고, 청소년 복음화에 힘쓰며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후배 교사들의
본보기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16지구는 ‘천국에서 별처럼 상’을, 1년간
주일학교 교사양성 교육을 열심히 받은 양천본당은 ‘함께 상’을 수상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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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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