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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에서 부활에 이르는 여정 부활초에 새겨

김신규 수사 ‘부활초’ 전시, 3월 1~7일 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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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규 수사 ‘부활초’ 전시, 3월 1~7일 갤러리 1898



조각가 김신규(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수사가 ‘부활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사순시기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3월 1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김 수사는 기존 부활 성야 미사 때 쓰던 부활초에 그림과 문양을 넣어 사순의 어둠과 수난에서 부활에 이르는 여정을 표현했다. 죽음을 뚫고 생명으로 건너간 예수 그리스도의 빛, 그리스도의 광명을 드러낸 초 작품들이다.

김 수사는 “부활초는 죽음을 뚫고 생명으로 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볼 수 있다”며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 우리의 내면과 세상의 어둠을 광명으로 바꾸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초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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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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