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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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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종환 작 ‘은이성지 세례터 상징물’. 높이 90㎝, 철에 도색



수원교구 가톨릭 미술가회(회장 한혜자) 제20회 정기전이 6~11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전관에서 열린다.

고숙영(가타리나) 작가의 이콘 ‘부활’을 비롯해 심순화(가타리나) 화백의 ‘새로운 하와’ 등 회원 40명이 고유의 화풍과 감각을 살려 기도하며 완성한 작품들을 내건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5일 오후 4시에 개막 미사가 봉헌된다.

1998년 12월 수원교구청에서 창립전을 연 수원 가톨릭 미술가회는 가톨릭 영성을 기반으로 한 성미술 제작과 발표를 통해 문화 복음화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그동안 50여 회의 크고 작은 전시회와 활동을 펼쳤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축사를 통해 “미술이라는 탈렌트로 하느님을 찬미하는 미술가회 회원들은 주님께서 주신 은혜에 보답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매 순간 작업에 임해야 한다”며 “수원가톨릭미술가회가 하느님 나라 완성을 위해 앞장서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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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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