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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소 클리닉 직원들이 명동대성당 앞에서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가운데) 주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피스메이커스 제공 |
피스메이커스(이사장 김영국 신부)가 한국외방선교회와 함께 운영하는 캄보디아의 무료 진료소 ‘코미소 클리닉’ 직원들이 11월 27일∼12월 4일 한국을 방문했다.
가톨릭학원 산하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10여 명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요셉의원, 명동대성당, 남산골 한옥마을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27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빈민 지역에 문을 연 코미소 클리닉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의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스메이커스는 코미소 클리닉이 문을 여는 데 맞춰 의료 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