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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애(에스텔)씨 작 ‘행복한 눈물’. |
그림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인 ‘Z-204’는 24~30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연다. ‘10인의 산책’이란 주제로 열리는 회원전이다. 세월의 흐름에 더불어 뒤따르는 계절의 변화와, 이로 인한 자연의 색 변화와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 그림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상효(홍익대 대학원 회화과) 교수와 김정애(에스텔)ㆍ명미리ㆍ유계종씨 등이 회원이다. Z-204는 회원들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처음 모였던 방 번호다. 이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