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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이원희 작가 ‘색의 향기’ 전시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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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희 작가의 작품 ‘카멜리아Ⅱ(꽃그늘에서)’.



이원희 작가 ‘색의 향기’ 전시회
 

일상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원희(실비아) 작가의 ‘색의 향기’전이다. 이번 전시회는 이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작품은 자연, 특히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또한, 색이 주는 즐거움을 나타내기 위해 작품마다 색을 돋보이게 했다. 회화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자신의 마음속 정원을 잘 가꾸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그동안 가꾼 제 정원을 보여드리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시회를 통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끼시면서 잠시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유종만 신부의 작품 ‘천지창조’.


 

유종만 신부 수품 30주년 기념전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는 유종만 신부(서울 독산동본당 주임)가 사제수품 30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 주제는 대자연 속에서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에 대한 찬미다. 유 신부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작품에 자연을 담았다. 사진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유 신부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대자연 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다”며 “전시회를 통해 하느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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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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