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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쉼터 부천 "별사탕 카페" 문열어

인천교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가출 청소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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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쉼터가 새로 마련돼 문을 열었다.

 교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정신철 주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58-12에 부천시 청소년 일시 쉼터인 `별사탕 카페`를 열고, 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가졌다.

 교구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쉼터는 연면적 350㎡ 규모로, 지낼 곳 없이 거리를 방황하는 남녀 청소년 20여 명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숙소와 세탁실, 상담실 등으로 조성됐다. 부천역 북부광장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쉼터는 전문 상담원과 야간보호자 등을 두고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면서 조속한 가정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교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쉼터는 네 곳으로 늘었다.

 정신철 주교는 "교구와 부천시가 힘을 합쳐 마련한 첫 가출 청소년 보호시설인 `별사탕 카페`를 통해 청소년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 올바른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복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윤인상 원미구청장과 경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보였다. 문의 : 032-654-1318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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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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