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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청소년국, 전례·말씀·생활 일치 추구하는 교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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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청소년국(국장 주국진 신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청소년 교리 교재 「하느님 나라의 복음 여행」(이하 복음여행)을 출간했다.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요소인 신체적 정서적, 지적·봉사적, 영적 측면을 균형있는 계발을 통해 바람직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PESS(Physical, Emotional, Study/Service, Spiritual) 전인교육 프로그램’을 토대로 학년 구분 없이 초등부(3~6학년)와 중등부(중1~고3)용으로 제작된 복음여행은 학생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주간 계획과 실천, 복음 나누기, 교리공부 등 전례와 말씀과 생활의 일치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학생과 부모, 교사가 함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주일학교, 소공동체, 초·중고등학교의 종교교육, 청소년 단체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성인들도 교재 구성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문의 053-250-3064~6


박원희 기자 (sunny@cati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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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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