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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 천주교 살레시오수녀회가 운영하는 우아청 청소년 영성의 집(원장 김영내 수녀)은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신길5동 영성의 집에서 `멘토링, 동행의 오래된 새로움. 멘토링 철학과 청소년 영성`을 주제로 제20차 청소년영성포럼을 개최한다.
공연과 주제발표, 토론이 어우러지는 이날 포럼은 국악관현악단 `날개`의 공연을 시작으로 △`멘토링, 지혜의 시대에 그 답을 묻다`를 주제로 한 김정태(한국멘토링협회장) 박사의 기조강연 △`멘토링 철학과 청소년 교육`(윤영돈 박사, 윤코치연구소장) `예방교육에서 본 청소년의 멘토 이태석 신부의 삶과 영성`(신경숙 박사, 순천향대) 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캘리그래퍼 심응섭씨와 행위예술가 임경숙씨의 퍼포먼스, `PRESTO 트리오`의 향연, 뮤지컬 가수 크리스 조ㆍ전통 퓨전 실내악단 `어울림`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문의 : 02-832-2654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