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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스카우트 만드는 데 최선"

한국가톨릭스카우트 담당 사제 한성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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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과 일치, 격려를 통해 기쁜 스카우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일 열린 한국가톨릭스카우트 출범 총회에서 담당 사제로 선출된 한성호 신부는 한국가톨릭스카우트가 사도직 단체로 인정됐다는 것에 기쁨과 감사함을 전하며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스카우트가 좋은 모습을 키워가는 데 필요한 안정적 기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신부는 "소통이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될 것 같다"면서 많은 사제가 스카우트에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 숙제라고 말했다. 또 본당 주일학교와 본당 스카우트 조직의 자리매김을 분명히 하고, 각 교구 스카우트가 균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한 신부는 스카우트 활동을 자기 경력을 쌓는 것으로만 여기는 일부 대장들을 언급하며 스카우트 대원뿐 아니라 대장을 잘 키워내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스카우트가 학생들과 신앙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단위대 대장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스카우트 활동은 귀족 캠핑이나 치유를 위한 캠핑이 아닙니다. 스카우트는 학생들이 자연을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임을 잊지 말았으면 고맙겠습니다."
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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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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