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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마지스청년센터, 청년프로젝트 ‘하츠온파이어’

일상 속에 구현하는 이냐시오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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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회 마지스청년센터는 2월 21~23일 경기도 수원 말씀의 집에서 청년프로젝트 ‘하츠온파이어’를 진행했다.

청년들이 삶 안에서 영성을 살아가도록 돕는 예수회 청년프로젝트 ‘하츠온파이어(Hearts on Fire)’가 2월 21~23일 경기 수원 말씀의집에서 진행됐다.

‘하츠온파이어’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예수회 청년피정으로 청년들이 이냐시오 영성을 일상 속에서 구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예수회 마지스청년센터(책임 최성영 신부)가 주관한 이번 피정이 처음이다. 이번 피정은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발견하기 ▲활동 중의 관상 ▲식별을 주제로 찬양, 강의, 기도와 성찰,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룹별, 전체 나눔 등 나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청년들이 이냐시오 영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일상과 신앙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지스청년센터는 예수회 청년프로젝트의 핵심이기도 한 이번 피정을 통해 청년들이 ‘이냐시오 영성’, ‘삶의 통합’, ‘사회정의 실현’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년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스청년센터는 ‘하츠온파이어’ 참가자를 중심으로 ‘동행-예수님과 함께 걷기’, ‘마지스북클럽’, ‘소울푸드(Soulfood)’ 등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아가 청년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청년들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이냐시오 영성을 전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장도 넓혀나갈 예정이다.

최성영 신부는 “‘하츠온파이어’는 예수회원의 삶의 양식, 영성을 나누고 청년들에게 하느님에 대한 갈망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청년들이 각자 삶에서 기도와 성찰을 통해 성숙한 신앙인이 되고, 일과 기도, 안과 밖 등 파편화된 삶을 조화롭게 통합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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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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