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는 ‘가톨릭 유아들의 노래’ 5집〈사진〉을 출시했다.

이번 음반에는 지난해 9월 열린 제3회 유아 노랫말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송선령(모니카)씨의 ‘너를 응원해’를 비롯해 입상작 24곡이 담겼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에게’ 등 주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노래와 아침ㆍ저녁ㆍ식사 기도 등 아이들 눈높이 맞춘 기도 노래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따로 구성된 악보집을 활용하면 가정과 단체에서 직접 연주할 수 있다(CD 1만 원, 악보집 2000원).

한편 유아부는 대림 시기를 맞아 대림 달력 ‘구유를 꾸미며 아기 예수님을 기다려요’를 제작했다. 영유아들이 매일 대림 시기 말씀을 묵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성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꾸미기 달력이다. 대림초 번호판 24개에는 말씀 구절이 담겨있다. 또 번호판 뒷면 그림을 오려 마구간에 붙이면 입체 성탄 구유를 완성할 수 있다(대림 달력ㆍ활용 안내서 5000원).

음반과 달력은 청소년국 온라인 장터 ‘청국장’(www.catholicshop.or.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