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향숙(수산나) 작가의 도자성물전이 5월 30일~6월 12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 작가는 도자기로 빚은 성물 20점을 선보인다.
임 작가는 6월 예수성심성월을 맞아 ‘아버지로서의 하느님 마음’과 ‘형제, 친구, 스승으로서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각 작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없는 사랑으로 행하는 예수님의 성심을 기억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