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석(데레사·70·서울 목5동본당) 작가의 개인전 ‘삶의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이 9월 26일~10월 2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등 23점을 전시한다. 그는 “세상에는 물욕, 명예욕, 권력욕 등 하느님과 일치할 수 없도록 묶여있는 다양한 매듭이 있다”며 “매듭이 풀려 더 좋은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흔을 맞아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전시를 바치고 싶다”고 밝혔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