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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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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희수 ‘작 프랑스 모네정원 개양귀비.’ 캔버스에 유화, 72.760.6㎝, 2018년

▲ 이효주 작 ‘순수.’ 테라코타.



아기 예수님을 안고 미소를 띤 성모님상을 비롯해 영국의 정원, 프랑스의 수도원 등 볼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박한 풍경을 유화로 표현한 그림 전시회가 21~27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화가 전희수(수산나)씨의 세 번째 개인전이다. 장녀이자 며느리로, 엄마로, 완벽함을 추구하는 직장인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작가가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서야 눈에 보이기 시작한 주변 풍경을 캔버스에 담았다. 전씨는 “주님께서 다시 눈뜨게 해주셔서 황홀하게 아름다운 주님의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셨다”며 “볼수록 예쁜 이 세상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제3전시실에선 제6회 모자이크 전이 열린다. 김소라(헬레나)ㆍ문재희(막달레나)ㆍ이선형(클라라)씨 등 포콜라레 운동 미술인 10인의 단체전이다. 회화와 사진ㆍ도예ㆍ염직 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자신의 삶 안에서 체득한 기쁨과 슬픔, 희망과 고통의 순간들에 만났던 하느님과의 사랑을 각자의 언어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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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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