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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 원천 08 - 아우톨리쿠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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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가까이 있는 동방 어느 지역에서 태어난 테오필루스는 역사 안에서 성경 말씀이 이뤄지는 사실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성경에 접근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한 뒤에 그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 169년 안티오키아의 주교로 선출된 그는 185년 죽을 때까지 안티오키아교회 수장이었다.

테오필루스는 이교를 옹호하고 유일하신 하느님 존재를 부정했던 아우톨리쿠스에게 「아우톨리쿠스에게」를 헌정하며 그리스도교 교리가 참되며 유익한 종교임을 설득한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그의 유일한 작품으로 알려진 「아우톨리쿠스에게」를 통해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이 믿고 있는 하느님을 부인하는 이교인들 태도에 대한 당시 교회의 공식 답변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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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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