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안드레아 합창단(단장 강상욱)은 11일 오후 8시 서울대교구 창4동성당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평화방송ㆍ평화신문이 후원하는 이날 연주회에서 도니체티의 레퀴엠 미사곡과 하이든의 교향곡 슬픔 (Trauer Symhony 오케스트라 연주)을 연주한다. 1981년 창단한 합창단은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현대 성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으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