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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가정갤러리 전담 큐레이터 장주미씨

인지도 높이며 체계적 전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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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목5동본당(주임 박광원 신부) ‘성가정갤러리’ 장주미(클라라) 전담 큐레이터는 갤러리 개관 1주년 소감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장주미 큐레이터는 “작년 4월 5일 첫 전시 ‘축일 및 대축일 이콘전’을 시작할 때만 해도 다음 전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곤 했지만 지금은 갤러리의 인지도가 높아져 전시를 미리미리 체계적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기도하는 생활이 이제는 나의 일부가 됐다”고 전했다.

장 큐레이터는 성가정갤러리 1년이 가져온 변화 중 하나로 갤러리가 본래는 통로로만 이용됐고 어두워서 신자들이 잘 오지 않으려고 했던 곳이었지만 전시실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밝아져 자연스런 휴식공간이 된 것을 꼽았다.

장 큐레이터는 개관 1주년 전시 ‘이콘-주님께 인도하는 신비의 아름다움’에서 본당이 보유 중인 이콘연구소 제작 이콘 20여 점을 3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전보다 많은 신자와 지역 주민들이 성가정갤러리를 찾아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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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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