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잡지
이번 달 ‘경향 돋보기’는 ‘성탄의 구유 앞에서’를 제목으로 ‘2000년 전 성탄 밤에 일어난 일’, ‘800년 전 그레치오의 첫 성탄 구유를 그리며’, ‘명동밥집, 거룩한 한 끼의 구유로 태어나다 하느님’ 등의 글이 실린다. ‘이달에 만난 사람’에는 생명 존중 문학치료 연구자 배정순(에스테르)씨가 초대됐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900원


■ 빛
‘이달의 주요 행사’에서는 교구 원로 사제 준비 연수와 ‘살아있는 사람 19’ 기부-후원 마라톤 대회가 다뤄졌다. ‘친교의 신비를 살아가는 사람들’에서는 대구대교구 가톨릭간호사회 사연이 나온다.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가톨릭근로자회관 관장 이관홍 신부 인터뷰가 마련됐다.
대구대교구/1800원


■ 생활성서
빛으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를 맞아 특별 주제를 ‘기다림’으로 꾸몄다. 제주 해녀의 명맥을 이으며 환경오염이 줄어 깨끗한 해변이 되기를 바라는 젊은 해녀, 대형 유통업체 주차장 업무 중 돌연사한 아들의 사측에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요청하는 가족, 우편함 수업 이야기 등이 소개됐다.
생활성서사/4800원

■ 월간 꿈CUM
편집부에서 준비하는 ‘바오로 사도의 발자취를 따라서-튀르키에, 그리스 성지 순례기’ 연재가 시작됐다. 그 첫 편으로 ‘글을 시작하며 : 바오로의 등장’이 실렸다. 즐기는 꿈CUM_영화에서는 ‘여덟 개의 산’이 다뤄졌고, 편안한 꿈CUM_음악에서는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의미와 특징들이 나뉘었다.
월간 꿈CUM/5000원


■ 참 소중한 당신
인터뷰에는 안동교구 여성 공동체 ‘마리아의 울림들’ 김택자(헬레나) 원장이 초대됐다. ‘자발적 가난의 동참’을 주제로 한 특집에는 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장례식 이야기와 필리핀 해외 의료봉사를 하는 의사, 또 공소를 물질적으로 돕는 도마회 내용이 실렸다.
미래사목연구소/4000원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