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새 책]「소피의 행복한 미술 이야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선사시대 동굴벽화에서부터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의 걸작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을 소개했다. 연대기 순으로 소개하기보다는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전체 미술사에서 작품이 지닌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알타미라의 ‘들소’와 피카소의 ‘황소 연작’을 연결하며 소개해 뛰어난 예술은 시공을 초월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배경지식이나 전문 용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하면서도 직관적인 해설이 돋보인다. 서양미술사 속에서 큰 줄기를 형성하는 그리스도교 미술을 비중 있게 다룬 점도 특징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보고’, ‘읽을’ 수 있는 서양미술사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4-02-2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8

마르 3장 35절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