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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세계 내 정신 -토마스 아퀴나스의 유한한 인식의 형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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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내 정신’이란 인간 본질을 지칭하는 용어다. 여기에는 인간의 존재 양식에 대한 카를 라너 신부의 깊은 성찰이 내포돼 있다. 그는 인간은 육체적 세계에 속하는 존재인 동시에, 감각 기관을 통해 자신이 속한 세계를 인식하면서 초월적 존재의 지평으로 향하는 정신이다.

중세 대표적인 스콜라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식 형이상학에서 출발한 책은 육체와 결합해 있는 정신이 세계 안에서 또 세계를 통해 어떻게 존재 자체에 접근할 수 있는지 살피고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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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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