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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고해성사의 일곱 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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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플린 지음/전경훈 옮김/208쪽/1만5000원/성바오로

판공성사 시기가 돌아왔다. 고해소 문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순간은 늘 긴장이다. 똑같은 죄를 계속 고백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낙담하거나, 어떻게 하면 고해를 더 의미 있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기도 한다.

저자 역시 고해성사가 토요일 오후에 할 만한 재미있고 신나는 일은 아니라며, 오히려 늘 거북하기만 했다고 털어놓는다.

책은 고해성사에서 우리가 다시 발견하고 깨달아야 할 진실들을 알려주고 성사가 지닌 가치를 깨닫게 한다.

성사에 대한 명확한 가르침을 알기 쉽게 전달해 주면서 편협한 이해에서 벗어나 더 큰 사랑과 열정과 감사로 고해성사를 마주하게 해준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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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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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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