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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가슴, 당신을 기다리며 촛불 하나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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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시기를 기다리는 대림시기, 대림 첫주를 맞아 촛불 하나를 켰다. 가녀린 불꽃으로 세상을 환히 밝히는 초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았다. 자신을 태움으로써 빛을 가져다준 한 자루 초와 같이 그분도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셨다. 조금씩 조금씩 키를 낮춰가는 초처럼 우리 이기심을 조금씩 조금씩 낮춰가는 대림시기를 보내면 어떨까. 그분을 향한 우리 사랑은 그만큼 높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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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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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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