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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고단한 등 뒤에 피어나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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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마태 4,19). 어부가 물질을 합니다. 그 어부의 고단한 등 뒤로 빛이 있습니다. 힘들다고 불평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단하다 말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하느님은 힘들고 지친 우리를 늘 손짓으로 부르십니다.


사진 문수영 (cpi88@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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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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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을 사람들에게나 멸망할 사람들에게나 우리는 하느님께 피어오르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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