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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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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주교가 선종한 3월 1일 오후, 한 신자가 김 주교의 유해가 모셔진 명동성당 소성당에서 김 주교의 상본을 바라보며 위령기도를 바치고 있다. “세상을 떠난 김옥균 바오로 주교의 고통을 보시고 어여삐 여기시어 성모님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사진 문수영 (cpi88@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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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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