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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와 가톨릭신문이 함께하는 길거리 피정] 12월 셋째 주 말씀·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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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시니, 그들이 “나자렛 사람 예수요”하고 대답하였다. (요한 18,7) /걷기/ 자신을 잡으러 온 사람들에게 던진 예수님의 질문입니다. 성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누구를 찾고 있나요?



■ 길피 나눔

/말씀/ 예루살렘 아가씨들이여 그대들에게 애원하니 나의 연인을 만나거든 내가 사랑 때문에 앓고 있다고 제발 그이에게 말해 주어요. (아가 5,8) /걷기/ 당신 찾는 마음에 애가 타나이다. 예수님! 제 소릴 듣고 계시죠?

어딘가 있을 그분과 주님 위해 기도

@조 가타리나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한지 54일이 다 되어갑니다.

그런데도 아직 진정한 거들짝을 찾지 못했네요.

2011년이 다 지나가는데도 역시나 올해의 목표는 이룰 수가 없는 일인가 봅니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자를 위한 기도 시즌2를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도 고무적인 것이 제가 배우자를 애타게 찾게 됐다는 겁니다.

전에는 당연히 찾아올 거라 생각하고 기도는 시도도 하지 않았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님도 찾게 됩니다. 저 필요할 때만 주님을 찾는 건 아닌지 죄송한 마음도 들면서도 이렇게 기도를 하면서, 주님께 이야기를 하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곱씹으며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배우자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는 거겠지요. 2012년도 올해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렵니다. 더욱 애타게 주님을 찾고 배우자를 찾겠습니다. 그러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스스로에게 ‘파이팅’을 건넵니다.

▤ 피정나눔

브릿지 http://jesuits.kr/gilpi/

카페·페이스북·트위터 이동 가능.

▶피정 나눔을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예수회가 제공하는 「일곱고개 옳거니」(도서출판 이냐시오영성연구소)를 보내드립니다.


정리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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