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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와 가톨릭신문이 함께하는 길거리 피정] 12월 넷째 주 말씀·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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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말씀/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루카 2,17) /걷기/ 오늘 태어나신 예수님에 관하여 내가 들어 왔던 말들은 무엇인가? 나는 그 말들을 누구와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 길피 나눔

/말씀/ 우리는 그분의 언약에 따라, 의로움이 깃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베드 3,13) /걷기/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의로움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모습들을 지니고 있을까요?



노력이 없다면 결코 이룰 수 없다

@박 도미니코
그분의 언약에 이제 답을 얻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다반수라고 하잖아요. 그때마다 주님께 응답을 요청 드렸죠. 하지만 쉽사리 들을 수 없었습니다.

혼자 방황을 했죠. 근데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요즘, 제 요청에 의한 주님의 응답을 듣게 된 것 같아요. 제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요. 내년이면 일이 잘 풀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길피의 말씀처럼 제가 기다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어떤 모습일까도 굉장히 기대되고 설렙니다. 의로움은 물론 신뢰와 사랑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묵상 중에 하나 깨달은 것이 있는데요. 제가 상상하는, 기대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제 노력을 필요로 하는 거 같아요. 노력이 없다면 결코 이룰 수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벌써부터 신납니다.

2012년 시작과 함께 할 아름다운 새 하늘과 새 땅을 위해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세요.



▤ 피정나눔

브릿지 http://jesuits.kr/gilpi/

카페·페이스북·트위터 이동 가능.

▶피정 나눔을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예수회가 제공하는 「일곱고개 옳거니」(도서출판 이냐시오영성연구소)를 보내드립니다.


정리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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