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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와 가톨릭신문이 함께하는 길거리 피정] 2월 둘째 주 말씀·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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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말씀/ 주님께서 너희에게 마음을 주시고 너희를 선택하신 것은, 너희가 어느 민족보다 수가 많아서가 아니다. 사실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수가 가장 적다. (신명 7,7) /걷기/ 하느님은 나를 왜 당신의 딸/아들로 선택해주셨을까?

■ 길피 나눔

#피정 /말씀/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 (로마14,8) /걷기/ “_____아/야, 너는 영원히 나의 것이야.” (이름을 넣어 반복해서 천천히 읊어보자)

주님 사랑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 스테파니아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저는 영원히 주님의 것이라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께 대한 사랑은 한결같지만 그 사랑의 크기는 주기적으로 작아졌다 커졌다 합니다. 열정적으로 사랑하다가도 어느 순간 멀어져있고 그걸 깨달음과 동시에 주님께 다가갔다가 또 어느 순간 멀어지기를 반복합니다. 언젠가 신부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신앙은 흐르는 강물의 배와 같아서 끊임없이 노를 젓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주님으로부터 멀어져 버린다고.

멀어진 나 자신을 발견할 때면 주님께서 미워하진 않으실까,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하곤 했는데 이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영원한 사랑을 느낍니다.

요즘 TV에서 이런 말이 유행하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없이 작은 저를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 영원히 주님의 것이라고 하며 사랑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순간에도 주님을 위하여!



▤ 피정나눔

브릿지 http://gilpi.jesuits.kr/

이메일 mary@catimes.kr

손편지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398-2



▶피정 나눔을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예수회가 제공하는 「일곱고개 옳거니」(도서출판 이냐시오영성연구소)를 보내드립니다.


정리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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