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예수회와 가톨릭신문이 함께하는 길거리 피정] 2월 넷째 주 말씀·걷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피정 /말씀/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빕니다.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2코린 5,20) /걷기/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절로서 우리 이웃에게 무엇을 권할 수 있을까?



■ 길피 나눔

#피정 /말씀/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루카 4,32) /걷기/ 나는 다른 이의 가르침에 놀란 적이 있는가? 그는 누구인가? 이유를 적어보자.

주변서 만난 ‘귄위 있는 가르침’

@이 마리아
권위 있는 가르침은 무엇일까 지난주 길피 말씀을 묵상하며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권위가 있었기에 듣는 사람들이 놀랄 정도였을까? 저도 듣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걷기’의 내용들을 되새겨 보니 제 주변에도 참 많은 예수님이 계신 것 같더군요. 그 사이에 만났던 많은 분들이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셨던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봉사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하는 것이라는 말과 다른 사람의 단점은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는 하느님의 소명이라는 말씀 등. 듣다가 흠칫 놀랐던 것 같습니다. 어떤 봉사를 하나 하면서도 저는 제 시간을 쪼개어 하는 일이라며 마음속으로 거만했고, 다른 사람의 단점을 보았을 때 불평불만하기에 바빴는데…. 잠깐이었지만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반성이 무색할 정도로 금세 원래 마음으로 돌아왔지만요. 끊임없이 권위 있는 말씀으로 저를 자극해야겠습니다.^^



▤ 피정나눔

브릿지 http://gilpi.jesuits.kr/

이메일 mary@catimes.kr

손편지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398-2

▶피정 나눔을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예수회가 제공하는 「일곱고개 옳거니」(도서출판 이냐시오영성연구소)를 보내드립니다.


정리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2-02-2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8

1요한 3장 10절
의로운 일을 실천하지 않는 자는 모두 하느님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도 그렇습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