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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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와 가톨릭신문이 함께하는 길거리 피정] 3월 첫째 주 말씀·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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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말씀/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이사 58,6) /걷기/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나만의 단식은?


 
■ 길피 나눔

/말씀/“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마태 9,25) /걷기/ 주님과의 접촉을 느껴봅니다. 그분과 맞잡은 손, 어깨동무 등이 구원을 이야기 해줍니다.

친구를 통해 제 손 잡아주신 주님

@스테파니아
신앙이 일로 다가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기도 안에서 주님을 만날 때마다 눈물을 흘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에게 손을 내밀었던 친구는 성경공부를 함께하자고 권유하였고, 몇 달 동안 이어진 성경공부와 공부를 함께한 사람들과의 나눔을 통해 제 마음이 치유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주님을 믿는다면서도 말씀에는 소홀히 했음을 반성하며 구절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나왔던 ‘아!’ 감탄사. 함께 공부한 사람들과의 나눔에서 서로의 고통을 공유하며 받은 치유.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흐뭇해집니다. 당신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주님께서는 친구를 통해 저의 손을 잡아주셨고 저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주님, 당신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 잊지 않을게요.

새삼스럽게 외쳐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라고 ^-^





▤ 피정나눔

브릿지 http://gilpi.jesuits.kr/

이메일 mary@catimes.kr

손편지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398-2

▶피정 나눔을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예수회가 제공하는 「일곱고개 옳거니」(도서출판 이냐시오영성연구소)를 보내드립니다.


정리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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