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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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나는 왜 몰랐을까?

시와 그림: 김요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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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유했을 때

나는 왜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내가 기뻐할 때

나는 왜 슬퍼하는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내가 행복했을 때

나는 왜 불행한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내가 웃고 있을 때

나는 왜 울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리고 친구여

사람들은 죽음으로 떠나면서

왜 죽음을 생각하지 못할까?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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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4. 27

1요한 1장 9절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하면, 그분은 성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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