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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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십자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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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에

십자가 하나가 있네

서로 통회하며 위로하라고



당신과 나 사이에

십자가 하나가 있네

오늘도 먼길을 함께 걸어가라고



당신과 나 사이에

십자가 하나가 있네

서로 위하며 사랑하라고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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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다정한 영, 그러나 하느님을 모독하는 자는 그 말에 책임을 지게 한다. 하느님께서 그의 속생각을 다 아시고 그의 마음을 샅샅이 들여다보시며 그의 말을 다 듣고 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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