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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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나는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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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도

나는 몰랐습니다



하느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하느님을

왜 믿어야 하는지

나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세상을 살면서도

나는 몰랐습니다



인생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되니

이제 조금씩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 말씀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란 것을

그리고 그 말씀으로 사는 것이

바로 나의 삶이란 것을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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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4. 29

집회 4장 10절
고아들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고 그들의 어머니에게 남편 노릇을 해 주어라. 그러면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되고 그분께서 네 어머니보다 더 너를 사랑해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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