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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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낙엽 송(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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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비어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여



몸도 마음도 가볍고 편안하구나



님이여,

가시는 길

부디 영면하소서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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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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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4. 28

에페 4장 32절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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